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작 메뉴 (문단 편집) === 1세대 === ||<-4> '''{{{+2 {{{#ffffff 1세대 버전의 시작 메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6bbniP.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paXVg5.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V9ziWg.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pSdTfv.jpg|width=100%]]}}} || || '''[[Windows 95]]'''[* OSR 2.5 기준 실행 중단 위에 (사용자 이름) 로그오프가 있다.] || '''[[Windows 98]]''' || '''[[Windows Me]]''' || '''[[Windows NT 4.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eZNT8W.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7IPDIA.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ista 고전 시작메뉴.png|width=100%]]}}} || || '''[[Windows 2000]]''' || '''[[Windows XP]]'''[*A 정확히는 클래식 스타일로 변경한 것이다.] || '''[[Windows Vista]]'''[*A] || 시작 메뉴의 가장 초기의 모습이다. IT계의 일대 대혁명, 윈도우의 상징인 '시작'이 시작된 세대이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시작 버튼과 메뉴를 마케팅에 크게 강조를 하였다. 당시 컴퓨터를 배우던 세대는 첫 번째로 부팅이란 것을 배우고 그 다음은 바탕화면, 그리고 시작을 배웠다. 이것만 배우면 얼추 외형적으로는 비전문가가 컴퓨터를 다루는 데 큰 문제가 없었고 실제로도 설치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에 접근이 가능했으니 대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1세대 시작 메뉴에는 윈도우 버전명이 시작 메뉴 좌측에 세로 막대 형태로 고정되어 표시되어 있다. 배경은 Windows 95는 회색 단색, [[Windows NT 4.0]]·[[Windows 98]]·[[Windows 98 Second Edition|Windows 98 SE]]·[[Windows Me]]·[[Windows 2000]]은 파란색 계열의 그라데이션이다. 보통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위에서부터 '프로그램 - 문서 - 설정 - 찾기 - 도움말(및 지원) - 실행 - (구분선) - (로그오프) - 시스템 종료'의 순서로 구성된다. 이 형태의 시작 메뉴는 [[Windows XP]], 더 넓게는 [[Windows 7]]까지 큰 틀을 유지한 채 세세하게 변화한다. 지금의 관점으로 본다면 메뉴의 구성은 상당히 단조로우며 전반적인 색상은 상당히 칙칙한 회색조, 또한 다음 세대 시작처럼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 설치 시 체크를 하였다면 시작 메뉴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등록되는 방식을 취했다는 점에서 이후 다른 시작 메뉴에 영향을 미쳤으나(물론 반드시 설치 프로그램만 시작 메뉴에 등록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XP 이후와는 달리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 메뉴 첫머리에 따로 할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단, Windows 98에서는 이 점이 일부 개선되어 최근 실행한 프로그램이 시작 메뉴 맨 위에 표시되는 기능이 추가되긴 했다), 보통 최상단의 '프로그램' 란을 통하여 설치된 프로그램을 일일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현재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상당히 불편한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항목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대면 옆에 하위 항목이 확장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깊숙한 곳에 위치한 프로그램은 들어갈 때 화면이 심히 복잡하게 되었다. 이러한 형식은 Windows XP까지 유지되었으며 Vista와 7은 이전과 같이 우측으로 확장되는 구조가 아닌 하위에 확장되는 트리 형식으로 나오도록 바뀌었다. 모니터 세로 화면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소프트웨어가 시작메뉴에 등록될 경우, 기본적으로 하단에 화살표가 생기면서 아래로 스크롤할 수 있게 되지만 레지스트리 등의 옵션을 사용하면 클릭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처음부터 두 줄로 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관점으로만 이해해서 마냥 불편하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당대에는 이것만으로도 혁명이었다. DOS를 사용하던 세대가 넘어온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싶을 때 시작 버튼-프로그램(P키)-방향키 몇 번-엔터라는 정말 직관적인 방법으로 순식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마우스와는 비교도 안 되게 빨랐으며 이 시대에는 컴퓨터에 그리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해 쓰지 않았으니 방향키 몇 번이면 어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지 거의 외워가며 사용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 맨 바탕화면에서 격투 게임 커맨드 구사하듯 순식간에 키보드 네다섯 번 두드려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열어내는 건 당시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기능이었다. 말 그대로 컴퓨터를 시작했을 때 누르는 '시작'이었다. 사실 이 기능의 아이디어 자체는 DOS 시절부터 있긴 했다. 콘솔의 프롬프트에 명령어를 직접 입력해서 디렉토리(현재의 폴더에 해당)를 옮겨다닌 후 프로그램(현재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혹은 길다란 경로명을 전부 입력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시절에도 이런 방법은 꽤나 번거로웠기 때문에 DOS에서 디렉토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유틸리티[* 디렉토리/폴더가 가지치는 모양이 나무같이 생겼다 하여 트리(Tree) 구조라고 한다. 지금도 쓰이는 용어인 '루트 폴더'의 Root는 뿌리라는 뜻.]들이 존재했다. 주로 [[PC Tools]]나 [[노턴 유틸리티]]의 NCD란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며 특히 NCD는 1990년대 초반부터 윈도우95가 출시된 1990년대 중반까지[* 한국의 경우 이후 이 자리를 훨씬 편리한 [[Mdir]]에게 내줬다.] 컴퓨터 내에 필수적 존재로 자리했다. 그러나 NCD의 경우 도스 환경의 한게상 쓰고 있던 프로그램을 종료시킨 후 일일이 다시 NCD를 실행시켜 줘야 했는데[* 물론 PC 구동 시 실행되는 config.sys를 손봐서 어떤 디렉토리에 있더라도 실행시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기는 했다.] 윈도우95는 이런 기능을 아예 [[탐색기]]와 [[시작 메뉴]]로 OS 안에 구현해버렸다. 요컨대 트리 구조 개념 자체는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윈도우95에 탑재된 건 아니지만, 이를 [[GUI]]로 구현해서 탐색기로는 파일 관리를 하고, 시작 메뉴는 프로그램 실행 기능만 따로 떼네어 초보자도 이용하기 쉽게 묶어놓은 것이었다. 1세대 방식의 측면 확장 메뉴가 2세대 이후의 시작 메뉴보다 편리한 상황은 보통 등록된 프로그램 메뉴가 많을 경우에 온다. 당시의 모니터는 해상도가 그리 높지 않았으며 터치 화면 등의 넉넉한 히트박스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후 윈도우 7 등에서 사용된 시작 메뉴보다 큰 아이콘 등의 여백이 적고 슬림한 목록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 화면에 많은 메뉴를 표시할 수 있었다. 게다가 폴더가 선택되면 목록이 아래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열렸기 때문에 자리를 간섭하는 일도 없었다. 측면 메뉴 확장의 조작 속도에 익숙해지면, 이후 버전의 넉넉한 윈도우 메뉴에서 알파벳 목록을 스크롤해가면서 폴더를 열고, 아래로 열린 하위 아이콘들이 화면 아래로 넘어가서 스크롤을 또 해야 하는 경우에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사실 당시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100년 전 승용차 운전자들이 어느 정도의 차량 정비 지식을 갖고 있어야 했듯 DOS의 구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어야 했다. 기본적인 콘솔 형태의 명령어를 모르면 프로그램을 띄우기조차도 힘들었다. C:\ → cd HWP → hwp.exe 하는 식으로 일일이 찾아가야 했던 것이다. 그래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아예 DOS 실행 초기 배치 파일인 autoexec.bat나 config.sys 명령줄에 아예 이런저런 작업을 해놓았다. DOSKEY[* 일일이 디렉토리(현재의 폴더에 해당)로 이동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MS-DOS 5.0부터 지원한다.]를 띄워놓기도 하고 부팅 맨 마지막에는 Norton Utilities의 프로그램인 NCD[* Norton Change Directory, 도스 콘솔만 덜렁 떠 있던 썰렁한 시대에 [[GUI]]를 사용해 트리 구조로 디렉토리를 보여주고 방향키나 마우스를 조작해 탐색기처럼 디렉토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및 간단한 디렉토리 생성/삭제 등의 관리 메뉴를 지원했다. 지금의 Windows 탐색기의 조상 격인 프로그램이다.]를 실행시켜 놓기도 했다. 일부는 NCD보다 강력한 Norton Commander나 [[PC Tools]] 같은 프로그램을 띄우기도 했고 386, 486 PC들이 출시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대세는 [[Mdir]]로 넘어가게 된다. 95 이전의 윈도우와 비교해도 혁명이었다. Windows 3.1까지는 프로그램 관리자(Program Manager)라는 것을 썼는데 DOS의 [[CUI]] 환경보다는 쉬웠지만 은근히 불편한 점이 많았다. 모든 프로그램 아이콘은 프로그램 관리자라는 큰 창 안에 들어갔기 때문에 한 프로그램을 쓰다가 다른 프로그램을 쓰려고 하면 프로그램 관리자 창을 찾아내야 했는데 프로그램 창이 여러 개 떠 있으면 찾는 것도 일이었다. 이때는 시작 메뉴처럼 실행 중인 창이 직관적으로 표시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 관리자는 Windows 95의 시작 메뉴가 나오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급속도로 사장되었다. 레거시 지원을 위해 Windows 95, 98, Me에는 들어 있었지만 온전히 남아있었던 건 95뿐이었고 98에는 안에 들어있던 아이콘이 몽땅 빠지고 껍데기만 남아서 쓰려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 관리자 내부를 구성해야 했다. 그나마도 XP로 넘어오면서 삭제되었다. Windows 95의 시작 메뉴는 이러한 불편들을 아예 OS 단위에서 기본적으로 해결해 준 혁명적인 기능이었다. 특히 이 기능이 들어옴으로 인해 autoexec.bat 같은 걸 만지기는커녕 ABC 타자나 겨우 더듬더듬 치던 중장년층 및 노년층 컴퓨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어떻게 된게 Windows 95에 Active Desktop이 설치되면 시작메뉴가 Internet Explorer의 버전을 따라서 너비가 미묘하게 바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